이번 유럽여행 착붙템 티타드 핸드크림 ㅠㅠ💛💚
가수 아이유가 여행지가서 향수를 하나씩 사온 후 그 향기로 여행지에 대한 기억을 남긴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, 여행 내내 핸드크림을 발랐더니 행복한 기억이 향기와 함께 어우러져서 두배는 더 좋았어요ㅠㅠ

포레스타는 숲 속을 거니는 느낌이라 유독 자연이 우거진 바르셀로나에서 자주 발랐고,
시에나는 따뜻한 햇빛 냄새와 닮아 로마에서 자주 발랐습니당 ㅋㅋㅋ(디테일)

한국은 유럽보다 건조해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핸드크림에 손이 갔었는데 여전히 여행지에 있는 것 같은 포근한 기분이 들었어요.

저는 오랫동안 티타드 핸드크림으로 여행지를 기억하게 될 것 같네요 좋은 제품 감사해요!